물놀이 시 피부보호를 위한 7가지 작전

피부손상없이 여름 휴가 즐기기

 

 

1. 기본 SPF 30 이상의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세요.

수영장이나 바닷가의 경우 일상생활과 달리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와 강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SPF 15가 적당했다면 해변이나 수영장에서는 최소 SPF 3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2. 코 부분은 더욱 꼼꼼히 바르세요.

특히 코의 경우 다른 부위에 비해 노출이 많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또한 코에는 유분기가 많아 화장이 지워지기 쉽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기 전 코의 피지를 잡아주는 제품으로 코 부분을 매트하게 해주는 것이 차단효과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3. 목덜미, 눈가, 입술 등도 꼼꼼이 체크하세요.

비키니를 착용할 경우 평상시엔 노출되지 않았던 등, 목덜미, 배, 다리 등의 부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지수가 높은 선 제품을 바르더라도 어느 정도는 타게 마련이데, 이런 부분조차 용납 못 하겠다면 미리 몸을 감쌀 수 있는 비치타월이나 긴소매 옷, 모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가엔 주름, 입술은 검게 변할 우려가 있어 자외선 차단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각각의 전용 제품을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워터프루프 성분의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주세요.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는 햇빛이 매우 강렬하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는 것보단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점심을 먹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본격적인 물놀이는 해가 조금씩 물러나는 4시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놀이에 앞서 무엇보다도 워터프루프 성분의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한데 지수는 SPF 3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합니다.

 

5.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위한 이너 케어

잡티 없이 맑은 피부를 위해서는 이너 케어 역시 중요합니다. 다량의 비타민 함유로 기미, 주근깨를 예방해주는 피망이나 식물성 성분인 펙틴이 풍부하고 비타민 A, C, D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좀 더 간편하게 빠른 효과를 보고 싶다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여드름 등의 각종 피부 질환 개선에 효과가 좋은 약품에 의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기미, 주근깨는 스폿 코렉터로~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쉽습니다. 만약 즐거운 바캉스 후 새로 생긴 잡티로 인해 울상 짓고 있다면 잡티 부분에만 살짝 바를 수 있는 스폿 코렉터를 사용해보세요.

그러나 얼굴에 홍조현상이 심하다면 화이트닝 케어를 당장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피부 재생을 위해 숙면을 취하세요.

자외선에 노출되면 그 영향이 24~48시간까지 지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밤 화이트닝 집중 케어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가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되므로 피부가 재생되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꼭 숙면을 취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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