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상관없이 반영구적 보관이 가능한 식품 10가지
유통기한은 음식에 관한 안전기간 표시라기보다는 제조업체가 권장하는 '소비기한'에 대한 안내사항입니다. 그런데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어도 그 날짜와 무관하게 반영구적으로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있습니다.
유통기한 상관없이 반영구적 보관이 가능한 식품들
1. 쌀
쌀통에 먼지가 아무리 수북이 쌓여도 그 안에 있는 쌀은 먹는데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단, 기름기가 비교적 높은 현미는 오래되면 고약한 냄새를 풍기므로 예외입니다.
2. 꿀
꿀이 오래되면 색깔이 변하고 단단해지는 사례가 간혹 있지만, 그래도 먹는 데는 문제가 안됩니다. 뭉친 꿀은 따뜻한 물에 녹여 먹으면 됩니다.
3. 백 식초
샐러드드레싱, 반찬 첨가물, 세정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백 식초 역시 절대 상하지 않는 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4. 바닐라 농축액
순수 바닐라 농축액은 알코올로 제조됩니다. 따라서 아무리 오래 되어도 그 맛과 신선도는 변하지 않습니다.
단, 약간 비싸더라도 순수 농축액인지 꼭 확인하고 사세요.
5. 소금
소금은 평생 신선하게 애용할 수 있습니다.
6. 설탕
설탕이 절대 상하지 않는 이유는 박테리아 생성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설탕은 신선도가 문제가 아니라 굳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7. 옥수수 전분
옥수수 전분 역시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밀봉하여 두면 장기보관이 가능합니다.
8. 양주
양주가 남았다고 급하게 마시려 할 필요가 없이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만 잘하면 됩니다. 아주 오래되면 향을 약간 잃지만, 보통 사람이 감지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9. 건조된 콩
건조된 콩은 무한 보관이 가능하며, 영양가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10. 인스턴트 커피
밀봉이 안 된 상태에서도 냉동고에 보관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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