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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미세먼지는 내가 잡는다! 공기정화식물 베스트 5

cachetter 2019. 2. 1.

WHO 대기오염 보고서에 따르면 실내의 공기오염으로 350만 명이 조기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실내 역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곳은 아닙니다.

실내도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으로 공기가 오염될 가능성이 높을 뿐더러, 요리할 때 나는 연기 역시 위험요인이기 때문입니다.

폐암 등 폐 건강에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지만, 실내 환기에 신경쓰면서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 제거에 좋은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는 것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 베스트 5


 1  아레카야자 (areca palm)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인 아레카야자는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정할 만큼 공기정화에 좋습니다.

1.8m 정도의 아레카야자는 하루에 약 1리터의 수분을 공기 속에 내뿜어 가습효과도 뛰어납니다. 또한 잎의 곡선과 직선이 매우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좋습니다.


 2  스킨답서스 (scindapsus)

관리가 쉬운 스킨답서스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제거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정에서의 일산화탄소는 요리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3  산호수 (small coralberry)

산호수는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도 우수하기 때문에 공부방에 두면 집중력 향상과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식물에서 발생한 음이온은 멀리 퍼지지 않으므로 공부방에 둘 때는 책상 가까이에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테이블야자 (parlour palm)

크기가 작아 테이블에 두고 키울 수 있는 테이블야자는 병해충에 강해 비교적 키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테이블 야자는 페인트, 니스처럼 화학적 유독가스를 정화하는데 좋아 새집에서 나오는 유독 물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화장실 암모니아 및 화학적 유독가스 정화 능력이 뛰어나 집들이 선물로도 좋습니다.


 5  스파티필름 (peace lily, spath)

공기정화식물 중에 꽃이 달리는 대표적인 실내식물인 스파티필름는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새집이나 도로변 주택 등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특히 햇빛이 없는 곳에서도 15일 이상 견딜 수 있어 지하 공간에서도 키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와 더불어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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