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2/3를 차지하며 인체의 가장 중요한 물질인 물!
물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 뿐 아니라, 신체의 갑작스런 온도변화를 막아 주는 등 중요한 생리 기능을 다양하게 담당합니다.
물의 효능
♡ 몸 속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젊음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물의 충분한 섭취는 신장결석, 신장염 등을 예방할 뿐더러 신장의 부담을 덜어 주기 때문에 신장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게 합니다.
섭취하는 수분의 양이 부족할 경우, 인체는 체내의 수분의 양을 유지하기 위하여 소변의 양을 줄이게 되고 적은 양의 소변에 많은 양의 노폐물을 넣어 함께 배출하게 됩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소변의 색이 노랗게 되는 것입니다.
♡ 신진대사를 도와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선물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폐, 피부, 신장을 통해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시킵니다.
몸 안에 노폐물들이 많이 쌓이게 되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고, 염증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폐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면 맑은 피부를 갖게 되고, 몸에 수분량도 증가했기 때문에 피부 또한 촉촉해 집니다. 아토피 증상에도 도움을 주어서 피부의 가려움증, 염증, 붉어짐 또한 완화시켜 줍니다.
♡ 배변활동과 변비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변비란 변이 대장 속에서 정체되어 굳어짐에 따라 창자의 연동 운동이 정지되어 체외로 변을 배출시키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장 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 충분한 물을 섭취하면 장이 자극을 받아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대변의 크기와 묽기 등도 적당하게 조절해 주므로 변비환자들은 차갑고 깨끗한 물을 아침과 취침 전, 또는 공복에 정기적으로 마셔주는 습관이 갖는 것이 좋습니다.
♡ 방광염 & 방광암 예방 효과
물을 많이 마시면 방광 내의 세균이나 발암물질 등을 소변에 희석시켜 배출함으로써 방광관련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혈액 농도를 조절하여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83%로 매우 높습니다. 만약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의 농도가 진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고 혈관 내벽에는 점착막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점착막이 누적되면 혈관은 좁아지고 신축성이 저하되어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질병 내지는 뇌졸중, 심근경색같은 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수분을 제때 잘 보충해주면 백혈구, 적혈구, 세포 등의 활동이 좋아지면서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우리 몸 골고루 영양소와 에너지공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더불어 혈액순환이 잘 되면 각종 혈관 질환 예방 효과와 피로회복, 무기력증 해소, 냉증예방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 체온 조절 기능
정상온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열 생산과 열 방출의 균형이 잘 맞아야 하는데, 그것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물질이 바로 물입니다.
♡ 감기 예방 & 면역력 향상
감기 바이러스는 습도에 대단히 취약합니다. 그러므로 기관지 내의 충분한 습도 유지를 위하여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기관지 내부를 청결하게 함과 동시에 내벽 점막의 저항력을 향상시켜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체내 감기 바이러스와 분비물 등을 희석하고, 땀과 소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해 줌으로써 면역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위장병 완화효과
공복시 배에서 통증이 느껴질 경우 물을 마시게 되면 희석 효과가 생기면서 속이 편안해 집니다. 물은 중성 또는 약산성을 띠므로 강산성인 위산을 부드럽게 중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 항노화 기능
수분이 모자라면 피부 노화 또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 하지만 충분한 수분 보충은 세포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나이에 따른 인체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아도 갓 태어난 아기가 90%, 성인은 70%, 노인은 50%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체에서 수분은 점점 줄어들어가는 거을 볼 수 있습니다.
♡ 해독 작용
물은 체내에 쌓인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미세먼지 등의 독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 숙취 해소
물을 많이 마시면 아세트 알데히드가 소변으로 배출되어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간 기능 향상
섭취한 음식물 속의 영양분은 일부 비타민을 제외하고는 인체에 직접 흡수되지 못하며, 간장에서 흡수 가능한 영양소로 전환되어 혈액 순환을 통해 인체의 각 기관에 보내집니다.
만약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간장에서 효소 분비 및 독소 해소가 원활치 못하게 되므로 간장에 심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심할 경우 간염, 간경화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그 외에 충분한 수분섭취는 만성두통, 여드름 예방, 니코틴 성분제거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 연관글 ▷▷ 하루 물 섭취 권장량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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