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중성/지성/민감성 피부타입별 각질관리법

 

건성피부

건성피부는 각질 세포가 건조해지면서 딱딱해져 입가나 볼 중심으로 하얗게 일어나는게 특징입니다.

1. 피지 분비가 적기 때문에 스크럽제를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얼굴 전체 스크럽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2. 건성이라도 T존이나 턱에는 피지가 분비되므로 한 달에 두 번 정도 코/턱/이마 부위에만 스크럽제를 발라 부분적으로 관리합니다.

3. 세안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되, 수분크림보다는 유분도 어느 정도 함유한 영양크림이 더욱 좋습니다.

 

 

중성피부

중성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가장 이상적인 피부이지만, 규칙적으로 탈락되지 못한 각질이 부분적으로 하얗게 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1. 피부에 생기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이틀에 한 번 AHA나 글리콜산이 들어 있는 화학 성분의 각질제거제를 이용하면 새로운 피부의 재생을 도와줍니다.

 

 

지성피부

지성피부는 과잉 피지로 인해 모공이 잘 막히고 각질이 두껍게 쌓여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지방산으로 인해 각질층이 약해지면서 그 사이로 피부 수분이 쉽게 증발되고 건조해져 각질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1. 꼼꼼하게 세안을 하고 1주일에 2회 정도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연 다음 각질을 제거합니다.

2. 강력한 레티놀 성분인 레티노이드나 항균 성분인 살리실산이 들어 있는 세럼을 이용합니다.

3. 사용 후에도 피부가 땡기지 않으면 보습제는 생략해도 됩니다.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는 피부 조직이 얇은 편이라 환절기에는 외부 자극에 민감해져 피부 재생 속도가 둔해지면서 제때 제거되지 못한 각질이 쌓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1. 비타민 C처럼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면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크림 타입의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과일산이나 알갱이가 들어 있는 제품은 피부를 자극하므로 절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