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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daily life

식품첨가물 예방법! 유해한 식품 첨가물 쏙 빼기~

by cachetter 201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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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식품첨가물, 쉽게 빼고 먹을 수 있어요~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지만, 식품첨가물을 쓰지 않으면 하루 이상 진열하기 어렵고, 구입한 제품도 바로 그날 소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릅니다. 각종 보존료, 산화방지제, 산도조절제, 고결방지제 등을 쓰지 않으면 식품의 유통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첨가되어야 한다면 최대한 줄여서 먹는 것이 방책입니다.

 

식품 첨가물, 쏙 빼고 먹는 방법

식품첨가물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재료를 한번 데치거나 열을 가한 후 찬물에 헹구면 많은 첨가물을 한번에 걸러낼 수 있습니다.

 

1. 햄

고기를 가공한 햄에는 거무스름한 햄 색깔을 먹음직스럽게 바꾸기 위해서 아질산나트륨 등 발색제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아질산나트륨은 다량 섭취 시 암 발생 위험이 있는 물질입니다.

요리하기 전 끓는 물에 2~3분 살짝 데치면 첨가물의 80%가 빠져나갑니다.

 

2. 네모난 캔 용기에 든 햄

아질산나트륨이나 타르색소 등의 첨가물은 지용성이라 노란 기름 부분에 첨가물이 몰려 있으므로 기름기를 먼저 제거합니다.

기름기를 제거한 뒤 식용유 없이 프라이팬에 굽고, 먹기 전에는 키친타월로 햄의 앞뒤를 한 번씩 눌러서 닦아주면 기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소시지

소시지는 돼지창자나 식용비닐이 입혀져 있어 데쳐도 첨가물이 잘 빠져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칼집을 두어 군데 낸 뒤 데쳐야 합니다.

 

4. 베이컨

베이컨에도 산화방지제, 아질산나트륨, 인공색소가 들어 있는데, 뜨거운 물에 데친 후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5. 통조림 옥수수

샐러드에 많이 쓰이는 통조림 옥수수에는 방부제와 산화방지제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옥수수를 체에 받쳐 찬물에 한두 번 헹궈주세요.

 

6. 두부

두부에는 응고제, 소포제, 살균제가 들어갑니다. 찬물에 헹구고, 남은 것 역시 찬물에 담가 유리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합니다.

 

6. 식빵

식빵에도 방부제와 젖산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살짝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잠깐 데우면 이들 성분이 어느 정도 제거됩니다.

 

7. 단무지

김밥 재료로 들어가는 단무지에는 사카린 나트륨과 색소가 상당수준 들어 있으므로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사용하세요.

 

8. 맛살

맛살은 흐르는 물에 찬물로 한 두 번 헹구고 요리하면 첨가물을 어느 정도 뺄 수 있습니다.

 

9. 어묵

어묵은 뜨거운 물에 데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끓여 놓은 뜨거운 물에 헹궈주세요. 이렇게만 해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0. 라면

한번 끓인 후 물을 완전히 따라버리고 다시 끓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두 번 끓이면 면이 불어 식감이 떨어지므로 두 번째는 끓는 물에 바로 면을 넣어 조리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모든 첨가물을 되도록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특히 천식이 있는 어린이는 '아황산나트륨'을, 4개월 이하의 유아나 임산부는 '아질산나트륨'이 표기된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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