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모르게 옷을 망가트리는 7가지 행동
자신도 모르게 옷을 망가트리는 7가지 행동
1. 옷을 계절별로 관리하지 않는다?
추울 때만 입는 스웨터와 코트, 또 더울 때만 입는 수영복이나 리넨 셔츠는 투명한 비닐 안에 진공포장해 보관하는 게 정석입니다. 그리고 여름 드레스와 같은 섬세한 옷감은 공기가 잘 통하는 면 소재의 자루에 넣어 어둡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옷을 헐렁하게 말아 보관하면 한 번 생기면 잘 펴지지 않는 주름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너무 자주 드라이클리닝을 한다?
드라이클리닝은 옷의 수명을 단축합니다. 대신 외투 같은 무거운 옷은 솔로 잘 털어 걸어두면 드라이클리닝 비용도 줄고 옷도 더 오래 갑니다.
3. 드라이클리닝 포장 그대로 옷을 보관한다?
옷감을 다리는 과정에서 증기는 필수. 당연히 드라이클리닝이라 해도 미세한 양의 수분이 옷에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런 수분이 비닐 안에 갇히지 않도록 집에 돌아오면 무조건 비닐을 벗겨야 합니다.
4. 적절하지 않은 옷걸이를 사용한다?
옷에 맞춰 구별된 옷걸이를 사용해야 옷을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공간이 협소하다면 공간을 많이 잡아먹지 않는 스커트나 블라우스에는 납작한 옷걸이를 사용하는 게 옳으며, 양복엔 두툼한 옷걸이를 사용해야 형태를 오래 유지합니다.
5. 옷장이 넘친다?
옷장을 옷으로 가득 채웠다간 마찰에 의해 옷들이 빨리 헤어질 뿐더러, 주름도 더 많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옷장안의 옷들은 서로 안 닿게 하는 게 관건으로, 그래야 원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옷걸이 사이사이 유지해야 할 이상적인 공간은 양쪽에 약 0.6cm로, 옷걸이를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른 옷걸이들을 옆으로 밀어내야 겨우 옷을 꺼낼 수 있다면 너무 빼곡하다는 뜻입니다.
6. 스웨터를 옷걸이에 걸고 있다?
스웨터는 무게에 의해 옷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셔츠처럼 옷걸이에 걸면 안됩니다. 잘 개서 놓거나 반으로 접어서 바지처럼 옷걸이 직선 봉에 거는 것이 정석입니다.
7. 모든 옷을 옷걸이에 건다?
양말, 브래지어, 운동복 등은 잘 개켜서 서랍에 보관하는 것이 옳습니다. 특히 브래지어의 경우, 서로 눌리지 않도록 잘 접어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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