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 (소형 반려견) 10종

집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 (소형 반려견) 10종

 

 

1. 포메라니안 (Pomeranian)

포메라니안은 성격이 온화하고 점잖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털이 많이 빠지므로 갓난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몰티즈 (Maltese)

몰티즈는 성격이 활달해서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털빠짐도 심하지 않아 강아지 털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털이 길게 자라기 때문에 꾸준히 빗어줘야 하며, 오히려 너무 많은 관심을 보이면 행동장애를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반려견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할 것 같으면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보스턴 테리어 (Boston Terrier)

보스턴 테리어는 아이들과 쉽게 친해지며, 다른 종에 비해 털도 날리지 않아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만 털을 빗어주면 됩니다.

만약 보스턴 테리어가 가구나 신발 같은 것을 물어뜯는다면 산책을 가고 싶다는 뜻이랍니다.

 

4. 퍼그 (Pugs)

짧은 다리에 주름진 얼굴이 매력적인 퍼그는 성격이 사랑스럽지만 고집이 셉니다.

얼굴 모양 때문에 코를 골거나 숨 쉬기 힘들어 쌕쌕거리니 침대에서 같이 자면 잠을 못잘 수도 있습니다.

 

5. 치와와 (Chihuahua)

치와와는 반려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합니다. 그러나 불안할 때는 아이들을 할퀼 수도 있으니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다른 강아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거나 관심이 필요할 때는 끊임없이 짖으니, 시끄러운 걸 싫어한다면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미니어처 슈나우저 (Miniature Schnauzer)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기억해두었다가 다시 돌려주는 슈나우저는 호기심이 많고 성격이 활달하며 공격적이지 않아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그러나 행인들을 보거나 바깥에서 조금만 소리가 나도 짖는 것을 좋아합니다.

 

7. 시츄 (Shih Tzu)

우정을 중요시하는 시츄는 행동이 점잖고 친근해서 아이들이 자라는 가정에 적합합니다.

또한 털도 잘 안 날리지만, 대신 털 밀도가 높아 자주 빗질해줘야 털이 엉키지 않습니다.

 

8. 페키니즈 (Pekingese)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페키니즈는 아이들도 잘 돌봐주며 산책을 좋아합니다. 또한 털 빠짐이 적어 한 달에 한 번만 빗질을 해줘도 됩니다.

하지만 다른 강아지에 비해 훈련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9. 미니어처 푸들 (Miniature Poodle)

예민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푸들은 주인이 한 명일 때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강아지나 아이들과도 잘 지내지만 친해질 시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10. 파피용 (Papillons)

지능이 높고 세심한 성격의 파피용은 공감능력이 뛰어날 뿐더러, 말을 잘 알아듣어 훈련시키기도 편하며, 털 빠짐이 적고 피부병에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