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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욕시킬 때 하기 쉬운 실수 3가지

cachetter 2016. 11. 20.

강아지 목욕시킬 때 하기 쉬운 실수 3가지

 

1. 물 온도

강아지가 목욕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물이 너무 차갑거나, 또는 너무 뜨겁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적당한 물 온도를 맞추려면 아기를 목욕시킬 때처럼 손 보다 온도에 예민한 팔뚝에 샤워기를 대고 체크해서 미지근하게 목욕 물 온도를 맞춰주세요.

 

2. 샤워기

강아지 목욕을 보통 욕조물에 담그고 씻기기보다는 새워기로 시키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샤워기에서 수돗물이 나오는 소리와 센 수압 때문에 강아지가 겁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샤워기 물을 직접 강아지에게 분사하기 보다 주인의 손등으로 한 번 막아서 간접적으로 닿게 하면, 주인의 손이 닿기 때문에 강아지는 훨씬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긴장을 풀었다 싶을 때 손을 치우고 직접 강아지에게 샤워기를 대고 분사를 하면 됩니다.

 

3. 빗질

래브라도 리트리버나 셰퍼드처럼 이중모를 가진 강아지는 샴푸할 때 빗질을 해서 털을 정리해 주어도 됩니다.

하지만 이 외의 다른 견종들은 무조건 빗질 전에 털을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털이 많은 견종의 경우엔 목욕시킨 다음날 빗질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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