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일! 맛있게 먹고 남는 과일 껍질 200% 활용하기
포도 껍질
1. 마늘 냄새가 밴 도마나 그릇을 포도껍질로 문지르면 마늘 냄새가 없어집니다. 그릇의 냄새가 심할 경우에는 포도껍질로 문지른 뒤 껍질을 그대로 두고 뚜껑을 덮은 채 하루 정도 두면 마늘 냄새가 빠집니다.
2. 튀김 요리할 때 사용했던 냄비나 프라이팬을 포도 껍질로 골고루 문지른 뒤 씻으면 기름기가 쉽게 없어집니다.
3. 포도 껍질을 물에 끓였다가 식힌 뒤 천을 담가 주무르면 천연 염색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염색 후 백반 푼 물에 한번 헹궈주면 염색이 보다 오래갑니다.
참외 껍질
1. 여행 등으로 장시간 집을 비울 때 수분이 남아 있는 참외 껍질의 안쪽 부분이 바닥을 향하도록 화분에 덮어두면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껍질을 바싹 말린 뒤 쓰레기통, 냉장고에 넣거나 잘게 잘라 재떨이에 두면 악취가 없어집니다. 또한 신발 속이나 신발장에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껍질을 비닐봉투에 담아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두었다가 가벼운 화상을 입거나 햇볕에 심하게 그을렸을 때 꺼내 피부에 붙이면 열기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수박 껍질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 껍질
1. 토마토를 자를 때 흘러나온 국물이나 토마토의 속을 스테인리스 냄비에 넣고 끓인 후 물로 씻어내면 냄비가 새것처럼 반짝거립니다.
2. 문의 녹슨 손잡이나 경첩을 토마토 껍질로 골고루 문지른 뒤 젖은 행주로 닦은 후 다시 한번 마른 천으로 닦아내면 녹이 사라지고 녹스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놋그릇은 설거지한 뒤 토마토 껍질로 문질러 물에 헹군 다음 마른 천으로 닦은 후 말리면 그릇의 색을 오랫동안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껍질을 바싹 말려서 부순 후 화분에 주면 좋은 비료가 됩니다. 포도 껍질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박 껍질
1. 수박 껍질의 흰 부분만 저며서 오븐 바닥에 깐 뒤 그 위에 고기, 생선 등을 올려서 구우면 기름은 빠지고 수분은 촉촉하게 남아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오븐을 사용하고 난 뒤 열기가 남았을 때 수박 껍질의 흰 부분으로 오븐 안쪽의 찌든 때나 그을음 등을 문지르면 깨끗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3. 수박 껍질에 남은 과육 부분은 모두 도려내고 껍질만 모아 에어컨 가동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공간에 두면 가습효과가 있습니다.
4. 목기를 사용하고 난 뒤 수세미 대신 수박 껍질의 흰 부분으로 문질러 닦은 다음 물로 헹구면 그릇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참외 껍질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바나나껍질은 훌륭한 재활용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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