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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좋은 다이어트 식품 10가지

cachetter 2016. 9. 28.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일반적으로 식사량부터 줄이는데요. 하지만 배고픔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계획대로 못하고 빠른 시간내에 끝내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식사량을 줄이는 것보다는 식욕을 억제하는 식품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좋은 다이어트 식품 10가지

 

1. 김치 (발효식품)

김치나 피클 등의 발효 식품은 소화관과 뇌 사이의 유대를 증가시키는 짧은 사슬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짧은 사슬 지방산은 혈액 뇌관문을 가로질러 식욕 신호를 개선하는 호르몬의 생산을 촉진합니다.

또한 발효식품에는 좋은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 소화를 도와줍니다.

 

2.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단맛과 짠맛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음식에 대한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고춧가루

고추에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캡사이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욕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음식마다 작은 스푼으로 4분의 1 분량의 고춧가루를 타서 섭취한 결과 포만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하루 칼로리 섭취 권장량의 75%밖에 먹지 않았고 저녁식사 후에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달걀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로 아침을 먹으면 점심때까지 포만감을 유지시킵니다.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단백질 30~39g으로 구성된 약 300Kcal의 아침식사를 하면 아침과 점심 사이에 허기를 달래주고 포만감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단백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칼로리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물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 탈수 증상이 오는데, 탈수 증상은 배고픈 증상과 비슷해서 자신이 배가 고프다는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점심식사 이후 간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면 물을 한잔 마신 뒤 10분만 기다려보세요. 곧 배고픔이 사라지면서 불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게 됩니다.

 

6. 견과류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는 단백질, 섬유질과 함께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하기 좋은 식품으로, 이런 불포화지방과 단백질, 섬유질은 소화가 천천히 되게 해 혈당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영양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땅콩 약 43g이 포함된 시리얼과 오렌지주스 또는 티스푼 3개 분량의 땅콩버터를 먹은 비만 여성은 그렇지 않은 비만여성에 비해 아침식사 후 12시간 까지 포만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사과

식사하기 약 30분 전에 사과를 먹으면 함유된 섬유질과 수분으로 인해 포만감을 느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8. 아보카도

미국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점심식사를 할 때 아보카도 절반을 함께 먹으면 오후 내내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아보카도를 먹은 여성은 오후에 간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24%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9. 콩

섬유질과 비타민 B,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식사시 함께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미국 '비만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서 콩을 포함한 식사에 대한 포만감이 31%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 수프

수프를 먹으면 미리 위를 채우기 때문에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점심식사 때 식사 전에 수프를 먹은 사람들은 총 칼로리 섭취량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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