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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을 망치는 잘못된 자세 7가지

cachetter 2016. 12. 16.

평소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취하면 단순한 통증이 심각한 틀어짐 증세로 이어지면서 심각한 건강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내몸을 망치는 잘못된 자세 7가지

 

 

 

1. 책상에서 엎드려 자기

책상에 엎드린 자세는 누워있을 때보다 척추에 2배 이상 많은 힘이 가해지면서 허리는 들어가고 엉덩이와 등뼈는 나오는 등 척추 변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책상에서 잠시 쉴 때는 의자에 기대어 자는 것이 좋습니다.

 

2. 쪼그려 앉기

쪼그리고 앉는 습관은 관절염, 특히 무릎 관절염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또한 무릎을 구부리는 각도가 큰 상태에서 걸레질 등을 하면 체중의 7~9배에 달하는 부담이 갑니다.

평소 무릎 관절이 약한 분들에게 좌식보다 입식생활을 추천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3. 다리 꼬고 앉기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 치골, 무릎 등이 서로 엇물려 편안함을 느낄 수 있지만, 결국 골반의 기울기가 달라지고 척추에 스트레스를 줘 만성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반대쪽 다리도 꼬게되면 틀어진 골반의 반대 방향도 틀어지면서 더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4. 턱 괴기

턱을 괴면 어깨부분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편안할 수 있으나, 이같은 동작이 반복되면 목에 가해지는 힘이 비대칭적으로 작용해서 목 관절에 비틀림 작용이 일어나고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만성염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삐딱하게 서기

다리 한쪽에만 힘을 주고 서 있게 되면 골반이 기울거나 쏠리게 되면서 골반 주위 내장의 위치가 변할 수 있어 변비가 생기거나 소화가 안되기도 합니다.

 

6. 이 꽉 다물고 있기

평소에 이를 꽉 다물고 있는 습관은 사각턱을 만들 수 있으므로 턱을 자연스럽게 벌리되 힘을 빼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7. 한쪽으로만 씹기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으면 입 안의 근육이 균형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얼굴의 균형이 깨지기 쉬우며, 턱관절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하여 한쪽만 힘이 가해지면서 치아 균열 증후군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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