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로부터의 알레르기 탈출법 7가지
반려동물의 알레르기 항원은 털은 물론 비듬, 타액, 배설물 등에 존재하는데, 매우 끈끈해서 한 번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아 제거하기도 힘듭니다.
평소 반려동물과 근접한 카페트나 소파 등의 패브릭 소품 및 가구, 커튼, 벽지 등은 물론 크기가 아주 작아 오랜 시간 공중에 떠다니다가 옷에 묻거나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 물질에 민감한 사람들이 접촉하면 방 안에 실제 동물이 없어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동물이 사라진 뒤 수개월이 지나도 알레르기항원은 검출될 수 있으므로 이사를 할 때는 이를 명심해 벽지를 철저하게 청소하고 거실의 카펫류와 커튼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로부터의 알레르기 탈출법
1. 목욕 시 전용샴푸를 사용하세요.
목욕은 알레르기 항원을 줄이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목욕 시에는 비듬, 해충, 진드기 등을 줄여주는 약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이 어렵다면 무향의 저자극 물티슈로라도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또한 진드기의 번식을 막아 주는 애견용 스프레이를 정기적으로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애완동물에 옷을 입히면 털과 비듬이 떨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관련 용품 세탁은 최소 1주일에 한 번
반려동물이 사용하는 방석과 옷은 1주일에 한 번 이상 세탁합니다.
3. 반려동물을 침실에 들이지 마세요.
동물의 비듬, 침, 배설물 등에 있는 단백질은 침구에 붙어 집먼지진드기의 먹이가 될 뿐더러 한번 침구에 붙은 애완동물의 이물질은 세탁을 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알레르기의 원인이 됩니다.
4. 가능하면 카페트를 사용하지 마세요.
반려동물이 카페트 위에서 뒹구는 사이 그 위로 비듬 등 알레르기 항원이 무수히 떨어지고, 그로 인해 비듬과 각질 등을 먹고 사는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해 또 다른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온용으로 꼭 필요하다면 세탁을 자주 하기 힘든 카페트 대신 가벼운 러그를 깔은 후 자주 세탁하거나, 알레르기 방지 카페트를을 구입합니다.
5. 자주 환기를 시키세요.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고 청소할 때는 미세한 먼지, 진드기, 균류 등 입자가 작은 물질을 빨아들이는 데 용이한 헤파 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와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 바닥뿐 아니라 쿠션, 소파, 러그 등 모든 패브릭 제품을 깨끗이 빨아들입니다. 특히 침대나 소파 아래 등 눈에 띄지 않는 곳의 먼지도 신경 써서 제거해야 합니다.
6. 알레르기를 줄여주는 사료를 먹이세요.
알레르기를 줄여 주는 사료는 동물의 알레르기 증상을 줄여줄 뿐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애완동물의 피부와 털 상태를 개선해 피부병, 비듬 등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설치류 동물은 특히 청결에 주의하세요.
기니피그, 햄스터, 토끼 등 설치류를 키울 때는 실내보다는 베란다 등 실외를 이용하고 철장 청소를 정기적으로 깨끗이 해야 합니다. 철장 바닥에 깔린 톱밥이나 건초에서 알레르기 항원이 공기 중으로 떠다니다가 천식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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