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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 증상 및 예방/대처법

cachetter 2016. 5. 22.

봄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한여름 같이 무덥고 햇살 따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자주 접하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일사병입니다.

일사병증상

 

일사병이란?

일(日)사병은 오랫동안 햇빛과 같은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체온이 37~40˚C 사이로 상승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일사병의 원인

강한 햇빛과 무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렸음에도 염분과 수분이 제대로 보충되지 않을 경우 발생합니다.

 

일사별의 증상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의식소실, 쇼크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일사병 예방법

1. 더운 날씨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라면 중간 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줍니다.

2. 갑작스럽게 많은 실외활동은 자제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실외활동의 시간을 매일 조금씩 늘리면서 몸을 적응시킵니다.

3.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여 직사광선을 피해야하며, 가능하면 그늘에서 활동합니다.

4. 더운 곳에서 헬멧을 써야하는 활동은 피합니다.

5. 밝은 색으로 헐렁하며 소매가 넓은 옷을 입습니다.

6. 실외활동을 하는 도중과 그 전후에 물을 많이 마십니다. 실내 활동이라도 더운 곳에서 활동할 때는 갈증이 없더라도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7. 외출할 때는 하루 중 시원한 때, 즉 오전, 혹은 저녁에 외출하도록 계획을 세웁니다.

8. 소변이 진하면 수분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맑은 소변이 나올 때까지 15-20분마다 물이나 수분이 많은 간식을 먹습니다.

9. 커피, 술 섭취는 삼갑니다.

10.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는 수분섭취 및 약물복용에 대해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일사병조치


 

일사병환자 조치법

1. 쓰러진 환자를 그늘지고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옷을 벗기고 편안하게 눕힙니다.

2. 다리는 펴서 20~30cm 높은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소금물(1리터 당 소금 1티스푼)이나 이온음료, 이마저 없을 때는 찬 물을 마시게 해 수분을 보충시킵니다.

4. 찬 물을 머금은 수건으로 몸을 적시고 부채질을 해서 체온을 낮춥니다.

5. 30분 이내에 증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재빨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사병 증상 및 예방/대처법

 

빠른 치료가 필요한 응급상황

1. 피부가 건조하면서 뜨거울 경우

2. 구토가 반복될 경우

3. 땀이나 소변이 나오지 않을 경우

4. 의식이 흐려지거나 없어지는 경우

5. 호흡이 짧아지거나 숨쉬기 힘들어 할 경우

6. 의식을 잃었을 때

스트레스 푸는 건강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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