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열량 더 빼기! 니트다이어트

생활이 곧 운동! 생활 속에서 열량 더 빼기

다이어트를 원하는 계절, 여름입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규칙적으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데요. 운동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을 때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똑같은 일상에서 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 바로 니트다이어트 (NEAT.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 비 운동성 활동 열생성) 입니다.

NEAT는 의도적이고 구조화된 운동성 활동 열발생과는 달리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앉기, 일어서기, 걷기, 말하기,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 등의 육체활동을 통해 소비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생활이 곧 운동이고, 운동이 곧 생활인 것입니다.

니트다이어트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개발된 다이어트법으로, 특별한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하지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열량 소비를 20%~30%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루에 소비하는 총 에너지 소비량의 70~85% 이상 (남성은 하루평균 소모 칼로리인 2500kcal 중 1750kcal 이상, 여성은 2000kcal 중 1400kcal 이상)이 니트에 해당됩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체중을 조절하기 쉬운 상태로 몸이 바뀝니다. 그리고 지방으로 합성되는 양을 늘리는 인슐린 효율성도 떨어뜨려 지방분해 대사 또한 활성됩니다.

 

 

조금이라도 열량을 더 뺄 수 있는 10가지 생활습관

 

1. 서있기

일부러 서서 있으면 앉아 있는 것보다 2배 이상의 열량이 소모됩니다. 발꿈치는 약간 들고, 엉덩이에 힘을 주고 서있으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2. 계단이용하기

계단 오르내리기는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활동으로, 수영할 때와 비슷한 열량이 소모됩니다.

 

3. 전화통화는 움직이면서 하기

같은 시간 동안 제자리 걷기 운동을 하는 것과 효과가 같습니다.

 

4. 마트에서는 바구니 이용하기

장바구니는 카트를 이용하는 것보다 1.8배 이상 열량이 더 소모됩니다.

 

5. 토드백 이용하기

가방을 어깨에 메는 것보다 토드백 등 적당히 무게감 있는 가방을 이용하면 열량이 더 많이 소모됩니다.

 

 

6. 집안일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청소나 설거지를 할 때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을 흔들게 되면서 열량 소모가 많아집니다.

 

7. TV 볼 때는 바른 자세로~

바른 자세로 앉으면 안락 의자에 기대 앉는 것보다 1.5배 이상 열량이 더 소모됩니다. TV보며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8.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기

TV보기 같은 비활동적 생활은 소아비만을 부릅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하는 몸싸움, 공놀이 등은 TV 보기보다 2배 이상의 열량이 소모됩니다.

 

9. 리모콘 없애기

TV채널을 바꾸기 위해 자주 왔다갔다 하다보면 열량 소모가 많아집니다.

 

10. 복부에 늘 힘주고 있기, 대청소(빨래)를 하루에 몰아서 하기 등도 칼로리 소모를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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