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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나들이 사고시 간단한 응급처치법 6가지

cachetter 2016. 8. 2.

야외 나들이 사고시 간단한 응급처치법

 

 

칼에 베였을 때

야외 나들이에서 칼에 베었을 때는 출혈도 출혈이지만, 상처부위에 세균이 감염되거나 파상풍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칼에 가볍게 베였다면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다시한번 비누로 깨끗이 씻어 상처 안의 오염물도 같이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씻은 후에는 상처를 잘 말린 뒤 베인 피부 표면이 서로 잘 맞도록 맞댄 다음 반창고를 붙여주세요.

 

▶ 곤충이나 벌에 쏘였을 때

벌레에 물리거나 벌에 쏘였을 때는 물린 부위에 찬 물수건이나 얼음을 대고 냉찜질을 해주세요. 그리고 암모니아수를 발라주면 좋습니다. 암모니아수가 없다면 우유를 살짝 발라주어도 됩니다.

 

▶ 기절하거나 의식을 잃었을 때

야외 활동을 하다보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뜨거운 온도로 인해 갑자기 기절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똑바로 눕히고 얼굴은 옆으로 해서 기도로 이물질이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다리는 머리보다 약간 높게 올려주고 허리띠나 목의 칼라는 느슨하게 풀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의식을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코피가 날 때

코피가 났을 때는 고개를 젖히거나 눕지 말고, 앉은 상태에서 솜을 말아 콧구멍에 넣고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콧볼을 5분 정도 감싸 눌러줍니다. 차가운 물수건이 있다면 코와 뺨, 목덜미를 주물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 발목을 접질렀을 때

발목을 삐었을 때는 일단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나무판자나 종이박스를 이용해서 고정시킨 다음 이동을 해야 합니다.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눈을 비비지 말고 수돗물이나 식수로 눈을 헹구도록 하세요. 눈을 충분히 씻었는데도 이물감이 있으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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