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거짓말 4가지
처음 독립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정보!
부동산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거짓말 4가지
1. "방 있으니까 일단 오세요"
부동산 광고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에서는 대부분 아주 깨끗하고 좋은 방을 싸게 내놓는 식으로 유인하므로 터무니없이 좋아 보이는 방이 많이 나왔다면 한 번쯤은 의심부터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와보라는 부동산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방문했는데 마음에 드는 방마다 '금방 나갔다'는 눈에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2. "싸게 나왔어요"
이사 가려고 하는 동네 어느 곳이든 이미 형성되어 있는 '시세'가 있습니다. 싸게 나왔다는 말에 혹할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똑같은 방이라도 다른 게시물에 비해 월세가 터무니없이 저렴하다면 과감하게 제외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당신의 눈에 띈 좋은 방을 그 가격에 계약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고, '낚시'일 확률은 100%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3. "지하철역까지 5분 밖에 안 걸려요"
뛰어다니지 않는 이상 지하철역까지 5분 안에 도착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거리도 부동산에서는 "가깝다"고 말하곤 합니다. 또는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은 애매한 상태의 벽지를 지적하면 "얼마 전에 새로 도배한 것"이라는 한결같은 대답이 따라옵니다. 그러므로 집의 위치나 옵션에 대한 장점을 지나치게 부풀린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인 부동산 사업자 중에서는 '달변가'가 많습니다. 능숙하고 막힘 없는 설명을 무조건 믿기보다는 본인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꼼꼼하게 따져가며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4. "다른데 가도 다 똑같아요"
부동산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미 다른 곳에서 봤었던 빈방을 또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 주인이 한 군데의 부동산에만 집을 내놓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다 '똑같다'는 말에 발품 팔기를 그만두고 성급히 계약하는 일은 자제해야 합니다. 비슷한 집을 많이 보게 될지라도 숨어있는 알짜를 찾으려면 발품을 파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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