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를 위한 다이어트 팁 6가지

 

전업주부 다이어트는 이렇게!

 

1. 현실적인 계획을 세운다.

1주일에 몇키로를 줄이겠다는 식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자칫 체력저하와 건강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체력을 증진시키면서 서서히 체중조절을 해야 합니다.

 

2. 정기적인 운동계획을 세운다.

무리한 운동계획 계획 역시 좋지 않습니다. 살을 빨리 뺄 목적으로 너무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는 것 보다는 달리기를 하더라도 옆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이웃끼리 운동모임을 만들어 배드민턴이나 조깅, 약수 뜨러 가기, 기체조 등을 함께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3.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으로 되면 섭취한 음식물의 칼로리를 지방으로 전환시켜 저장해 놓는 능력이 매우 높아집니다. 식구들이 없더라도 건강과 체중관리를 위해 꼭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세요.

 

4. 간식을 조심한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면 냉장고를 자꾸 열었다 닫았다가 하게 되고, 특별히 배가 고프지 않아도 심심해서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가계부를 쓰듯 하루 섭취한 음식을 기록해 보세요. 의외로 고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5. 모임 장소를 바꾼다.

주부들이 동창회, 계 모임 등을 위해 모이는 장소는 주로 중국집, 한식집 들이 되기 쉽고 역시 과식이나 폭식, 싹쓸이 식의 위험이 높아지는 때가 되곤 합니다. 주도적으로 모임을 이끌어 자연식을 위주로 하는 한식집을 찾아간다든가, 쌈밥 등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도하세요. 모임의 성격도 그저 먹고 놀자 식의 모임 보다는 함께 운동이나 게임 등을 즐기거나 아니면 취미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어 보면 좋습니다.

 

6. 저녁은 7시 이전에 먹도록 한다.

식구들을 기다리다 저녁 늦게 과식을 하거나, 혹은 저녁을 혼자 미리 먹고 남편이 오면 또 같이 앉아서 먹는 경우도 있는데요. 물론 식구와 같이 식사를 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식구들의 양해를 구하고 저녁은 7시 이전에 먹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