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Stretching)은 본격적인 운동 전에 신체 부위를 살살 움직여 미리 근육을 풀어주는 간단한 예비운동으로, 운동 효과를 배가시키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요가처럼 본 운동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의 다양한 효과

1. 운동을 하기 전이나 아침에 깨었을 때 굳어있는 근육을 풀어 긴장을 완화시킵니다.

2. 근육과 관절, 인대 등의 운동능력을 높여 움직이는데 자유로워지며, 또한 유연해지도록 도와줍니다.

3. 예비운동을 함으로써 근육과 관절의 부상을 방지합니다.

4.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5.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체력을 단련시키고 피로회복을 도와줍니다.

 

몸풀기인 스트레칭을 하기 전에 또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라?

스트레칭을 간단한 몸풀기 운동이라고만 생각해선 안됩니다. 유연하지 않은 분들이 잘못 따라하다가 오히려 스트레칭만으로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칭을 운동 전 예비운동이라 치면 스트레칭 전에는 가벼운 걷기나 제자리 뛰기 등의 준비 운동을 해서 체온을 조금 상승시켜줘야 부상 방지는 물론, 스트레칭과 본격적인 운동을 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스트레칭시 주의사항

 

1. 무리한 동작은 자제합니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던 사람이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면 근육통이 올 수 있으니 천천히, 서서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근육의 긴장을 풉니다.

스트레칭 자체가 근육을 늘어나게 하기 동작이기 때문에 근육이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할 경우 관절과 근육이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3. 호흡을 유지합니다.

호흡은 운동시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호흡에 따라 운동효과가 높아지기도 또는 절감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최대로 늘어날 때 숨을 내쉬어 줍니다.

 

4. 약간의 자극은 좋습니다.

고통을 느낄 정도의 강도가 아닌 약간의 뻐근함을 느낄 정도의 자극은 좋습니다.

 

5. 각 동작의 유지시간을 정해 놓습니다.

각 동작에 맞는 유지시간을 정해 놓아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6. 초심자는 반등이 없는 동작을 합니다.

반등을 사용하는 스트레칭은 초심자가 쉽게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7.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에 관계없이 일주일에 최소 3~4번,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통 빨리 푸는법 8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