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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방지에 효과적인 민간요법 3가지

cachetter 2016. 8. 15.

두피가 노화하면 각질이 되어 떨어지는데, 스트레스와 유전적 요인 등으로 보통 때보다 빨리, 한꺼번에 많이 떨어지면 피부질환의 일종인 비듬이 됩니다.

 

비듬은 크게 건성비듬과 지성비듬으로 나뉩니다.

건성비듬은 두피가 건조하여 각질이 작은 비늘의 형태를 띠며 눈가루처럼 떨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잦은 샴푸나 빗질로 두피를 자극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성비듬은 두피에 피지분비가 많아져 머리가 기름지고 끈적거리는 것으로, 대부분의 비듬이 이에 해당됩니다.

비듬으로 가려움증이 심해져 두피를 긁다보면 두피에 상처가 생겨 염증을 유발하고 지루성 피부염으로 전이, 심한 경우는 탈모로 이어지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듬 방지에 효과적인 민간요법

 

1. 달걀노른자로 머리감기

달걀노른자 하나를 샴푸와 섞어 머리를 감은 다음 미지근한 물로 헹궈 줍니다.

분말형 해초가루를 2스푼 정도 섞은 다음 머리에 발라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2. 식초물로 린스하기

샴푸 후 물에 식초를 조금 탄 다음 린스 대신 헹구어냅니다.

이때 물과 식초를 10:1 비율로 섞어주면 냄새도 좋고, 살균 효과도 있어 비듬이 덜 생깁니다.

 

3. 청주로 마사지하기

청주는 가려움증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말린 뒤 청주 ½컵을 화장솜이나 손바닥에 묻혀 머리 전체에 문지르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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