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공기정화용 반려식물 5가지
이젠 계절과 상관없이 밀어닥치는 미세먼지의 공포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가정집과 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화분을 반려동물처럼 키우는 반려식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보통 일주일에 한 두번만 물을 줘도 잘 살아남고 작은 화분에서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능을 하면서 습기를 머금고 있어 천연 가습기의 역할을 하기도 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실내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공기정화용 반려식물 5가지
1. 돈나무(금전수)
새로 개업한 가게나 회사의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로 전하는 돈나무(금전수)는 곧게 뻗은 줄기와 넓은 이파리가 특징으로,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합니다.
또한 때에 맞춰 분갈이를 해 주면 쑥쑥 자라는 재미까지 있을 뿐더러 바나나모양의 돈나무 꽃이 필 경우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도 있어 처음 키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스투키산세베리아
보통 '스투키'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는 스투키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 식물 겸 관상용으로도 널리 쓰이는데요. 대파처럼 굵은 줄기라 투박해 보이지만 볼수록 매력을 느끼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투키산세베리아는 통통한 줄기 내부에 물을 머금고 있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커 귀차니즘이 강한 사람도 쉽게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공기 정화에도 탁월하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가 있어 집들이 선물로 사랑받습니다.
3. 고무나무
고무나무는 실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고 병충해에도 강해 집안 어느 곳에서나 키울 수 있습니다.
이파리에 먼지가 내려앉으면 보기 싫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4. 행운목
행운목은 수경재배로 물에 넣어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화분에 흙을 넣고 키우기도 하는데요. 행운목이 있는 화분에 숯을 함께 넣어 키울 경우 공기 정화도 배가되고 보기에도 더 좋아집니다.
단, 행운목은 너무 그늘진 공간에서 키울 경우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반쯤 그늘이 지는 창가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5. 야자나무(아레카야자)
열대 식물인 야자나무는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철에는 꼭 실내에 들여놓아야 하며,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어서 물 주기에 게으른 사람이라면 쉽게 죽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잘 키울 경우 콩같이 생긴 작은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볼 수도 있어 키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건강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 냄새를 싹 사라지게 하는 음식 7가지 (0) | 2016.12.02 |
---|---|
겨울철 실내 공기가 건강해지는 환기 요령 5가지 (0) | 2016.11.28 |
잠잘 때 다리에 쥐나지 않게 하는 꿀팁 5 (0) | 2016.11.18 |
맛은 최고! 하지만 건강에는 최악인 8가지 음식 조합 (0) | 2016.11.14 |
다리 꼬기! 그 위험성과 이로 인해 나타나는 충격적인 신체 변화 8가지 (0) | 2016.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