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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개씩 먹으면 나타나는 바나나의 놀라운 효능

cachetter 2016. 12. 27.

바나나는 식물학적 분류상 오이, 토마토, 호박과 같은 열매류에 속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놀라운 효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2개씩 꾸준히 먹으면 힘이 넘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기분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바나나의 놀라운 효능

 

 

1. 위궤양(속쓰림) 해소

바나나의 부드러운 조직이 위의 표면을 얇은 코팅막처럼 덮어주면서 위산 공격으로부터 위를 보호해줍니다. 또한 위산 역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속쓰림 증상이 있을 때 바나나를 먹으면 즉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에너지 업

운동하기 전에 바나나를 먹으면 1시간 안팎의 운동 쯤은 힘들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열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몸을 가볍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줌과 동시에 칼륨 성분이 근육통도 방지해줍니다.

 

3. 우울증 완화

바나나에는 다량의 아미노산 트립토판(aminoacid tryptophan)이 들어있는데, 이 미네랄 성분은 몸 속에서 “해피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으로 바뀌면서 행복감과 만족감을 끌어올립니다.

 

4. 심장질환 예방

바나나에는 나트륨 성분은 많지 않으면서 포타슘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고칼륨혈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심장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음식이 됩니다.

 

5. 빈혈 예방

우리 몸에서 적당한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철분이 반드시 필요한데, 바나나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바나나를 꾸준히 먹으면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6. 체온 조절

바나나는 “찬 성질”을 가진 과일이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태국에서는 태열을 에방하기 위해 임산부들이 바나나를 먹는다고 합니다.

 

7. 기분 전환

달콤한 바나나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비타민 B 성분이 날카로워진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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