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녹차, 그러나 이 때 마시면 오히려 해가 됩니다!

녹차를 마시면 안되는 타이밍

1. 너무 뜨거울 때

녹차를 너무 뜨겁게, 장기적으로 마시면 인후, 식도, 위를 강하게 자극하여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차 마시는 온도는 56℃ 이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공복일 때

공복에 녹차를 마시면 녹차의 성질이 폐에 들어가 비위를 차게 하므로 공복에 마시는 것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너무 진할 때

녹차에는 디오필린이라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마시면 두통이 생기거나 불면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의 양을 적당히 하도록 하고 엷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식사 전

식전에 녹차를 마시면 타액이 찻물에 희석되어 식욕이 떨어지며, 소화기관에서 일시적으로 단백질을 흡수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기능 자체가 나빠지므로 식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식사 바로 후

녹차잎 속에는 탄닌산이 함유되어 있어 음식물의 단백질, 철 성분에 대한 응고작용을 하여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많은 지장을 주므로 식사 후 바로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6. 오래 되었을 때

묵은 차는 비타민도 없어지고, 곰팡이가 생겼을 우려가 있으므로 당연히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