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공부할 때, 야근할 때 먹으면 잠을 쫓아주는 음식 8가지
졸음 퇴치 음식 8가지
1. 물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 한 잔은 잠을 쫓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2. 바나나
바나나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비타민 B6는 뇌 활동의 필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분해해 잠자고 있던 뇌를 활발히 활동하게 만들어줍니다.
3. 달걀
달걀에는 '오렉신'이라는 수면 조절 호르몬이 들어 있어 달걀을 먹을 경우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졸음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달걀 흰자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은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4. 녹차
커피는 카페인 성분이 높아 잠을 금세 쫓아 주지만, 많은 양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오히려 탈수로 잠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녹차는 카페인도 풍부하면서 수분을 빼앗아가지 않아 졸음 방지에 적격인 음식입니다.
5. 껌
껌을 씹으면 턱관절을 움직여야 하는데, 이 동작이 뇌를 활성화시켜 졸음을 쫓아줍니다. 또 반복되는 '씹기' 행동은 심리적 안정감을 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6. 초콜릿
졸음이 오는 이유 중 하나는 뇌의 필수 에너지원인 '당'이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 고열량 제품인 초콜릿을 조금 먹으면 당이 충전되면서 졸음을 쫓아줍니다. 또한 초콜릿은 집중력을 높여주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공부할 때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7. 오렌지
대부분의 과일에는 뇌에 에너지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천연당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특히 오렌지는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비타민 C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졸음 퇴지는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8. 통곡물
뇌는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보다 많은 양을 소비하기 때문에 에너지 공급이 끊기면 잠이 오기 쉽습니다. 이럴 때 탄수화물 성분이 많은 통곡물을 적은 양이라도 먹으면 뇌의 필수 에너지 성분을 채워주어 졸음이 오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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