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와 허리 주위에 쌓인 지방은 당뇨병, 고혈압 등을 유발해 건강에 매우 위험할 뿐더러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게 만드는 원흉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허릿살은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땀을 흘리지 않고도 생활 속에서 습관을 조금만 바꿈으로써 날씬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다면?

 

허리 둘레를 줄일 수 있는 8가지 생활습관

 

1. 고단백 아침 식사 하기

고단백 아침식사는 신진대사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포만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하루 1~2개의 계란을 섭취하는 등 고단백 아침 식사를 챙기는 식습관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대중교통 이용하기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이용하다보면 환승을 위해 걷는데 상당한 칼로리가 소모되므로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을 몸에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와 허벅지 등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군살은 무조건 굶기만 해서는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활동량을 많이 해서 움직이는 생활 습관이 허릿살과 같은 빼기 어려운 군살을 없애는 지름길입니다.

 

3. 건강한 간식 먹기

식사를 거르거나 배고플 때 마냥 참는 것은 살을 빼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사 사이사이에 간식을 조금씩 챙겨 먹으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시켜줌으로써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식으로는 호두 같은 견과류, 과일 등이 좋습니다.

 

4몸을 많이 움직이기

평소 몸을 많이 움직여주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어 과잉 축적된 칼로리를 태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에도 장시간 오래 앉아 있을 경우 잠시 일어나 산책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스트레스는 꼭 풀어주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제 때에 잘 풀어주지 않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높은 상태로 지속됩니다. 그럴 경우 허리, 배 등에 지방이 쌓이게 만들어 비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정크 푸드 섭취 등으로 풀어주기 보다는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신경기관을 진정시켜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6. 100kcal 덜 먹는 습관 갖

하루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그만큼의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튀김, 단 음료 등 설탕이나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식단 관리하기

식단은 지방이 낮으면서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좋습니다. 생선과 닭고기, 통곡물, 유제품 등을 자주 섭취하고 식단에서 지방, 설탕 등을 줄이는 등 평소 식단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단 관리에만 신경써도 우리 몸이 사용할 수 있는 더 많은 영양소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8. 하루 7~8시간 숙면하기

잠이 모자라면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증가해 식욕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