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대부분 살 빼는 것에 집중하느라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면서 맞닥뜨리는 최대 난관 중 하나가 바로 '처진 살' 입니다.

 

다이어트 후 피부 처짐을 방지하는 10가지 방법

 

1. 뜨거운 물과 따가운 햇볕을 피하세요.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건 몸이 녹는 듯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하지만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염소처리된 물(수돗물)과 강한 햇볕도 튼 살을 유발하고 살을 처지게 합니다.

 

2. 달걀흰자 팩은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줍니다.

달걀흰자 2~3개를 풀어 처지거나 건조한 부위(허리나 허벅지)에 바른 후 마르면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고 로션을 바르면 됩니다. 달걀흰자 팩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좋으며 몇 차례 규칙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3. 황산염이 함유된 제품을 멀리 하세요.

황산염을 포함한 샴푸나 바디워시는 피부를 거칠게 하여 주름과 뾰루지 등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4. 조리하지 않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세요.

과일과 채소에 있는 수분은 처진 살을 다시 탄력 있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어야 몸에 더 좋습니다.

 

5. 규칙적인 운동과 음식물 섭취

살을 빼다 보면 무작정 굶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건강을 망치고 살을 처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세끼를 제때 섭취하고 운동하면 건강은 물론 피부탄력에도 좋습니다.

 

6. 하루 물 8잔을 마십니다.

체내 수분량이 적으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며 잘 처지므로, 커피, 음료수, 차를 제외한 물 8잔을 마시세요. 기호에 따라 레몬이나 라임으로 상큼한 맛을 내도 좋습니다.

 

7. 부드러운 피부를 위해 각질을 제거합니다.

각질 제거는 죽은 피부층을 벗겨주기 때문에 살을 부드럽게 가꿔줍니다. 사흘에 한 번 천일염으로 문질러주고 각질 제거 이후에도 꾸준히 수분공급을 합니다.

 

8. 탄력 크림을 꾸준히 발라줍니다.

탄력 크림을 꾸준히 바르면 처진 피부를 다시 탱탱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탄력크림에 콜라겐 합성과 탄력 유지를 돕는 비타민 E, 비타민 A, 알로에베라, 허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9. 콜라겐 크림은 효과가 있을 때만 사용하세요.

콜라겐 크림의 효능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꾸준히 썼음에도 효과가 보이지 않는 다면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10. 요가를 병행하면 처진 살이 탄탄해집니다.

요가는 스트레스로부터 심신를 지켜주며 유연성은 물론 처진 피부도 탄탄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하면 일주일 만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