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진 허리, 한쪽으로 치우친 어깨…. 알고 보면 모두 잘못된 습관 때문으로, 단순 습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으로 이어지는 것들은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몸짱 & 건강을 위한다면 꼭 버려야할 나쁜 습관

 

1. 하이힐 >> 목 & 허리 디스크

5cm 이상의 높은 굽을 장시간 신으면 비정상적인 걸음은 물론 목과 허리 디스크까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굳이 높은 신발을 고집한다면 뒤축이 높이 올라와 발목이 휘청거리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은 허리와 연결선상에 있기 때문에 발목이 안정적으로 지탱을 하면 그만큼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2. 앞코가 뾰족한 신발 >> 발의 변형 -> 몸의 뒤틀림 -> 몸의 마비

앞코가 뾰족한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가락이 서로 짓눌려 발의 변형은 물론 발목과 척추에도 무리를 주어 몸이 휘거나 다리가 휘게 될 수 있습니다. 증세가 심한 경우 담이 걸리거나 몸의 마비 증세가 올 수도 있습니다.

 

3. 한쪽으로 메는 가방 >> 골반 트러짐

한쪽으로만 가방이나 핸드백을 메면 그 한쪽 어깨에 힘이 가해져 어깨가 비뚤어지기 쉽고, 어깨가 비뚤어지면 골반도 함께 틀어질 수 있습니다.

가방은 배낭처럼 양쪽으로 메는 것이 좋고, 한쪽으로 메는 가방이라면 양 어깨로 번갈아 메도록 해야 합니다.

 

4. 꽉 조이는 바지 >> 요통, 부종, 소화 불량, 생리 불순

몸을 꽉 죄는 팬츠는 예쁘기는 하지만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아이템 중의 하나로, 요통은 물론 부종과 소화 불량이 생기기 쉽고, 여성의 자궁에도 무리를 주어 심하면 생리 불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5. 배꼽티 >> 혈액 순환 방해, 요통, 불임

배꼽티는 배를 차게 하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요통을 유발하거나 심할 경우 생리 불순, 나아가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