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過猶不及) 우려가 있는 다이어트 음식들

 

1. 녹차

녹차는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녹차를 많이 마시면 분명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하루에 4잔 이상 마시게 되면 녹차의 타닌 성분이 위에 자극을 주어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그만큼 지방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2. 블랙 커피

블랙 커피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하루 3잔 이상을 마시면 오히려 비만을 유발합니다.

커피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고, 분비된 인슐린에 맞춰 우리 몸에서 혈당의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또 과도하게 분비된 인슐린은 혈당의 일정 부분을 지방으로 만듭니다.

 

3. 바나나

바나나는 열량도 높고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어 때문에 하루에 2개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오렌지

오렌지는 당분은 물론, 탄수화물과 열량 또한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1/2개 이상 먹지 않도록 합니다.

 

5. 달걀

단백질 식품인 달걀 또한 방심해서는 안 되는 음식입니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을 도와주고, 근육을 더욱 단단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필요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과잉 단백질로 인해 근육이 단단해지고, 좀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 체형을 만들기도 하므로 달걀은 하루에 3개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무가당 과자

가당을 하지 않는 과자라도 굽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지방을 기준치보다 많이 함유하게 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밀가루는 몸을 차게 하고, 몸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7.

물 자체는 열량이 없지만 식사 중간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혈액 내의 혈당치가 올라갑니다. 혈당이 상승하면 인슐린이 동원되는데, 인슐린은 기준치가 넘는 혈당을 모두 지방으로 바꾸기 때문에 살이 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