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로 만들어 마시면 건강에 더 좋은 채소 5

 

1. 케일

케일에는 베타카로틴, 클로로필과 같은 성분들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줄이고 혈액을 정화시키며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특히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 있을 때 케일을 하루 1~2잔 쥬스로 만들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쌉싸름한 맛을 싫어할 경우 사과나 양배추와 같은 단맛을 내는 재료와 함께 갈아 마시면 먹기에 부담이 덜합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 식이섬유, 설포라팬 등의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유해물질이나 독소의 배출을 촉진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줄 뿐더러, 염증을 개선해서 각종 염증성 질환을 억제하는 데도 좋습니다.

 

3. 시금치

시금치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피부와 점막의 손상을 방지하며, 면역력을 높여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합니다.

또한 부족할 경우 빈혈이나 우울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엽산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엽산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심뇌혈관계 질환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4. 토마토

토마토에는 붉은색의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염, 항산화, 항암 등에 두루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라이코펜, 각종 비타민 등의 성분들은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외국에서 스태미나 음식으로도 잘 알려진 토마토는 체력을 강화하고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5. 양배추

양배추의 항산화 비타민들은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위장 손상을 막아주고 소화 효소를 생성시켜 소화 흡수를 촉진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인돌 및 비타민, 식이섬유 등은 장 내 불균형을 막아주고 유익균의 증식을 돕기 때문에 장 내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줄 뿐더러, 장 기능이 강화되면서 면역력 역시 좋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