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을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햇볕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벌겋게 달아오르다가 시간이 지나면 탄력이 떨어지게 되고 보이지 않던 잔주름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자외선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또한,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피부의 콜라겐 분해효소가 증가해 탄력을 잃기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이 외에도 자외선을 많이 받을 경우 피부가 벗겨지거나 피부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달래주고 피부 노화를 억제해주는 음식들
1. 토마토
토마토는 강력한 노화방지 성분인 '리코펜'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토마토에 열을 가해 섭취하면 리코펜 체내 흡수율을 5배 이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와 점막의 건강을 지켜주며, 자외선으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이 외에도 토마토에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 C가 많아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2. 피망
피망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햇볕을 받아서 발생된 화상을 완화시켜주고,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주름살을 감소시켜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키위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과다 생성되면 피부가 그을리고 잡티와 기미가 생깁니다. 키위에는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해주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 세포의 손상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딸기
딸기에 들어있는 '엘라직산' 성분은 피부의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된 주름을 억제시켜주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피부 세포의 노화를 늦춰 안티에이징에 도움이 됩니다.
5. 블루베리
블루베리의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새로운 피부세포를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는 냉동보다는 생과로 껍질째 먹는 것이 안토시아닌을 섭취하는 데 더 좋습니다.
6. 알로에
비타민이 풍부하고 보습과 향균 작용이 뛰어나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수분공급과 함께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데 도움이 됩니다.
7. 녹차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화이트닝 효과가 있습니다.
8.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멜라닌 색소억제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의 회복을 도우며 색소침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 자외선 종류 & 차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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