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익히기

변비란 장에 변이 오래도록 쌓이면서 수분이 빠져 딱딱하게 된 상태로, 오랫동안 한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활동을 잘 안 하는 경우에 잘 걸린다고 하는데요.

 

변비 탈출! 생활습관 속에 답이 있습니다.

 

1. 현미와 잡곡 위주로 주식을 바꿔줍니다.

2. 식사를 서두르거나 불규칙적인 식사시간을 갖지 않습니다.

3. 채소와 과일 등 고섬유식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섬유질은 대장벽에 붙어 있는 찌꺼기들을 청소하면서 지나가 장이 깨끗해집니다. 또 소화 및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대변량이 많게 되면서 쉽게 변의가 생겨 배변이 잘 됩니다.

4. 변의가 없어도 아침식사 직후 규칙적인 용변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단, 용변시 억지로 힘을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가급적 아침식사를 많이 먹도록 합니다. 공복시에 음식물이 위로 들어오면 이 자극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킵니다. 만약 아침을 거르면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6. 수시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특히 새벽공복시 물이나 야쿠르트, 우유가 좋습니다. 다량의 수분 섭취는 곧 대장에 많은 수분 공급을 의미하는데, 빠른 속도로 장에 도달하게 해 변비가 없어집니다.

 

7. 격렬한 운동보다는 장관리듬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걷기를 매일 규칙적으로 합니다.

8. 커피, 콜라 등 카페인 음료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9. 과다한 알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10. 육류 위주의 식단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11. 도정을 많이 한 곡류나 바나나, 치즈 등은 변비 유발식품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2. 해조류와 콩, 야채류 등이 변비에 좋습니다.

13. 변비약 남용과 불필요한 장세척, 관장은 삼가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변비를 유발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피하고, 설사약을 과량으로 복용하는 것도 변비 문제를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4. 양변기라면 발판을 사용해 발의 높이를 올려줍니다.

15. 변의를 느끼면 참지 말아야 합니다. 화장실이 불결하거나 때와 장소가 마땅치 않아 변을 억지로 참는 경우가 많은데, 참다보면 배변 조절 기능을 상실하여 변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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