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려면 부지런해야 합니다. 목욕은 물론이고 같이 산책을 하거나 어울려 놀아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면 행복함과 덤으로 건강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면 건강해지는 이유 5가지
1. 성격과 행동이 밝아지고 활발해 집니다.
2011년 국제학술지 ‘성격과 사회 심리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약 10개월에 걸친 임상실험에서 반려견을 비롯한 애완동물 소유자는 불과 1달 만에 성격과 행동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행동방식에 전혀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2. 몸매관리, 체중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 국립 보건복지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Health and Welfare)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0분 이상 운동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견을 산책시키고 운동시키는 과정에서 주인도 몸을 더 많이 움직이고 활동해야하기 때문에 신체의 신진대사량을 높일 수 있어 몸매관리, 체중관리 등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3.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아집니다.
반려견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선 활동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침울해 있을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또한 강아지와 주고 받는 사랑과 교감은 뇌에서 좋은 화학작용을 하는 옥시토신을 증가시켜 사람을 밝고 긍정적으로 만듭니다.
4. 알러지 위험이 줄어듭니다.
반려견을 키울 때 가장 크게 염려하는 것이 바로 알러지 입니다. 바로 반려견의 털 때문인데, 다행히도 아이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면역체계가 미완성 단계인 아이들의 경우 알러지에 빈번하게 노출되면 오히려 면역력이 발달되면서 다른 알러지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아진다고 합니다. 물론 동물의 털에 심한 알러지를 갖고 있는 사람은 예외입니다.
실례로 국제학술지 소아과 저널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 강아지와 함께 자란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성장하면서 습진을 덜 앓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 친목의 기회가 늘어납니다.
반려견은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또한 강아지를 키우는 다른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게 합니다.
강아지와 함께 있는 사람은 낯설지언정 더 신뢰감을 가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야간운동이 아침운동보다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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