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갖고 있는 나쁜 식습관이 내 건강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반복해왔던 습관을 고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게다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습관처럼 굳어버린 나쁜 식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반드시 고쳐야할 7가지 나쁜 식습관

1. 배부를 때까지 먹는다?

음식이 맛있다 싶으면 자기도 모르게 계속 먹는 사람, 배가 불러야 먹은 것 같다는 사람.... 과식은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이 눈 앞에 있으면 자제할 수 없다? 그럴 땐 처음부터 먹을 양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 빨리 먹는다?

밥을 빨리 먹으면 대부분 음식물을 대충 씹어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밥을 빨리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여 먹어도 먹어도 배부른 느낌을 느끼지 못하고, 결국 과식을 하기 쉽습니다.

밥 먹는 속도를 늦추기가 어렵다면 의식적으로 음식물을 씹어주는 연습을 하거나, 씹는 횟수를 속으로 세어가며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음식은 짜야 제맛이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부종, 고혈압 뿐만 아니라 노화도 빨리 진행되니 천천히 소금기 없는 식단으로 바꿔보세요.

4. 배고프면 폭풍흡입, 아닐 때는 굶는다?

들쑥날쑥한 음식물 섭취는 건강을 악화시키는 매우 위험한 식습관입니다. 반대로 규칙적으로 세끼를 먹으면 폭식이나 과식을 덜 하게 되고, 몸 안의 혈당량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5. 아침 밥은 포기?

아침를 거르면 두뇌활동은 저하되고, 장시간의 공백상태를 기억한 우리의 몸이 다음을 대비해 몸 안에 들어오는 음식물을 다 흡수해 지방으로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됩니다.

6. 나는야 고기 매니아?

육식 위주의 식습관은 영양소의 불균형을 유발합니다. 고기 먹는 횟수를 일정하게 정해두거나 상추, 깻잎을 고기와 함께 곁들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7. 입과 손은 음식, 눈은 TV?

TV를 보면서 밥을 먹으면 무의식 중에 음식을 소화하기 때문에 오히려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