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 최대의 적!

스트레스는 라틴어인 ‘stringer(팽팽히 죄다, 긴장)’로부터 비롯된 단어로, 그 개념이 알려진 것은 채 백 년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당연시 지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스트레스가 불러오는 병의 종류가 사소한 감기에서부터 치명적인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웬만한 생활상의 스트레스로는 몸에 무리가 오거나, 신체 기능이 손상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상의 작은 스트레스가 계속 지속이 되지만, 해소되지 않고 쌓이는 것만 반복된다면 그때에는 신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만성스트레스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 몸이 건강할 때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자연살해세포가 출동하여 유해바이러스를 공격하지만, 만성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자연살해세포 자체의 숫자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면역력과 관련된 세포들의 생성속도가 저하되고, 세포의 양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고, 면역력 저하는 대상 포진, 폐렴, 암 등 각종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어느 정도일까?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이 테스트는 눈의 피로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스트레스의 양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눈은 뇌의 일부분으로, 시신경을 통해 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뇌가 피곤하면 눈도 피곤해 집니다.

 

위 그림은 동영상이 아니라 가만히 정지되어 있는 그림입니다.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사진이 흔들리는 듯한 움직임이 보일 수 있습니다.

* 이미지가 많이 흔들린다면 그만큼 뇌도 많이 피곤해져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경고이므로, 스트레스 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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