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은 신선도가 생명이니만큼 구입한 뒤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요리를 하다 보면 종종 남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도 제대로 보관만 잘해 놓으면 언제든지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해산물을 싱싱하게 보관하는 팁
▶ 오징어
1. 내장과 눈을 제거합니다.
2. 마른행주나 굵은 소금을 손에 쥐고 문질러 껍질을 벗겨 주세요.
3. 먹기 좋게 썰어 물기를 닦고 냉동합니다.
>> 한 번에 사용할 분량 만큼씩 따로 구분하여 냉동하면 손질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꽃게
1. 껍데기를 솔로 문질러 씻은 뒤 삼각형의 딱지를 떼어 아가미와 모래주머니를 제거합니다.
2. 다리 끝도 자르고 몸통을 적당한 크기로 나눠 끓는 물에 살짝 삶은 다음 식힌 후 냉동합니다.
>> 요리하다가 남은 꽃게는 된장찌개나 해물국물을 낼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조개
1. 3%의 소금물에 담가 신문지로 덮은 다음 서늘한 곳에 하룻밤 정도 두어 해감을 합니다.
2. 해감한 조개는 껍데기끼리 비벼가며 씻은 뒤 한 번 사용할 분량씩 비닐팩에 넣어 얼립니다.
>> 조개를 넣고 끓인 국물과 함께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칼국수, 해물탕 등의 기본 국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새우
1. 껍데기째 살짝 데칩니다.
2. 물기를 닦고 식힌 다음 냉동합니다.
>> 볶음밥, 해산물파스타, 시원한 국물을 낼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고등어
1.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핏물 없이 깨끗이 씻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토막을 냅니다.
2. 자반고등어는 쌀뜨물에 담가 소금기를 뺍니다.
3. 이렇게 손질한 뒤 한 번에 먹을 분량만큼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립니다.
▶ 조기
1. 상하기 쉬운 생선이므로 물기를 빼고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조리용은 먹기 좋게 잘라 두세 번 칼집을 냅니다.
2. 구이용은 아가미를 떼어낸 다음 안으로 나무젓가락을 넣어 내장을 꺼내고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뺀 뒤 얼립니다.
▶ 갈치
1. 소금물에 씻어 먹기 좋게 토막을 냅니다.
2. 물기를 닦고 소금을 뿌려 꾸덕꾸덕하게 말린 뒤 밀폐용기에 담아 얼립니다.
>> 구이나 조림을 할 갈치는 서너 번 칼집을 넣어 얼리면 나중에 조리하기 편리합니다.
▶ 생태
1. 비늘을 긁고 내장을 제거한 뒤 용도에 맞게 썰어 랩에 싸서 얼립니다.
2. 다시 요리를 할 때는 옅은 소금물에 녹여 조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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