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즐거움, 그러나 반복되는 다이어트와의 전쟁으로 인해 먹는다는 것이 즐거움이 아닌 죄책감이 되기 일수인데요. 하지만 먹는 즐거움이 죄책감이 아니라 고스란히 행복감, 자존감을 충족하도록 도와주는 음식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다이어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음식들

 

1. 다크 초콜릿

 

달콤쌉싸름한 맛의 다크 초콜릿은 먹는 즐거움과 함께 다른 어떤 음식보다 더 훌륭하게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남녀 사이의 분위기 조성에도 크나큰 공헌을 합니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많이 먹기보다는 하루에 작은 조각으로 2~4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2. 호두

 

호두 28.35g에는 4g의 단백질과 2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습니다. 특히 호두는 마그네슘과 인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우울증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호두는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제를 갖고 있어 혈당과 인슐린이 충돌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당이 떨어지는 오후에 한줌씩 먹어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3. 케일

 

한 잔의 케일쥬스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 인체에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구리 성분을 풍부하게 갖고 있습니다. 샐러드로 먹거나 갈아먹으면 됩니다.

 

 

4. 굴

저칼로리로 염증을 줄여주는 굴은 영양의 보고입니다. 또한 오메가-3, 아연, 비타민 B12 등 갖은 영양소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뇌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완벽한 '뇌 음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5. 커피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신체적 활동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제2형 당뇨병을 막아주며 우울증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소량을 섭취할수록, 설탕을 넣지 않을수록 효과는 더욱 선명합니다. 한 컵에 15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므로, 꾸준히 마시되 하루에 두 컵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