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몰랐던 항암에 좋은 음식들

 

 1  빨간 피망

피망 중에서도 특히 빨간 피망이 좋은데, 항암 효과가 있는 카로틴 함량이 파란 피망의 2.8배, 노란 피망보다는 5.5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기름에 살짝 볶아 다른 야채와 섞어 샐러드로 하루 1개를 먹으면 카로틴과 비타민 E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2  단호박

단호박은 암 유전자의 출현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호박 안의 색이 샛노랄수록 암 억제 효과가 크며, 기름으로 조리해 먹으면 카로틴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3  바나나

바나나는 몸의 면역성을 높여 주는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껍질이 검은 바나나, 푸른 바나나, 노랗게 익은 바나나 순으로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4  베리류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은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가열하면 효과가 반으로 떨어지므로 깨끗이 씻은 후 껍질째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과당이 많으므로 하루 5개 내외가 적당합니다. 

 

 5  참치

참치에 풍부한 DHA는 발암에 관련되는 효소의 합성을 막아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한 번 싱싱한 회로 먹는 것이 최선이며, 굽거나 조려 먹는 것이 튀기는 것에 비해 좋습니다. 

 

 6  메밀

메밀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암의 발병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껍질이 더 효과적이므로 껍질을 포함한 전체를 원료로 만든 거뭇거뭇한 메밀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가지

항암 음식으로 잘 알려진 브로콜리에 버금가는 항암 식품이 가지입니다.

가지는 생으로 먹거나 어떤 조리를 하더라도 비슷하게 발암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  사과

사과의 펙틴 성분은 발암물질과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배설을 촉진시켜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푸른 사과보다는 붉은 사과로 하루 한 개씩 먹으면 되는데, 사과를 가열하면 활성산소 제거능력이 더욱 커집니다. 

 

 9  송이버섯

송이버섯에는 암세포만 선별해 공격하는 단백질이 있기 때문에 버섯 중에서도 그 효과가 으뜸입니다.

직접 불에 굽는 대신 쪄 먹는 것이 좋습니다. 

 

10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암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가열을 해도 효과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햇볕에 잠시 말려 먹으면 비타민 D의 섭취가 늘어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1 시금치

시금치는 피부암과 대장암 억제에 효과적인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기름에 무쳐 먹으면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단시간에 빨리 데쳐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12 현미차

현미에 들어 있는 비타민 A, C, E와 카로틴 등은 암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차로 끓인 뒤 물처럼 하루 10컵 이상 마시거나, 녹차와 섞어 마시면 효과가 더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