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6가지


 1  이유없는 피로감이 지속됩니다.

피로감은 간에 이상이 생길 경우 나타나는 주요 증상 중 하나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도 피로가 계속된다면 몸 속에 숨은 큰 병의 증거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소화불량, 입 냄새가 납니다.

간의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소화를 돕는 것이기 때문에 간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장애가 생기기 쉽습니다. 더불어 입에서 안좋은 냄새가 나기도 있습니다.


 3  구역질이 자주 납니다.

구역질이 자주 날 뿐더러 음식을 먹고 체한 것도 아닌데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팽창하며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4  피부톤이 황색으로 변합니다.

혈액 중에 빌리루빈 양이 증가하면서 피부가 황색을 띄게 되는 황달은 대부분 간이 좋지 않은 경우에 나타납니다. 또한 눈의 흰 자위가 피부색보다 노란 빛을 띠거나, 소변의 색깔이 짙어진다면 이 역시 황달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5  손톱과 발톱의 색이 변합니다.

손톱과 발톱이 누런빛을 띠거나 흰 반점이 생겼다면 간 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의심해봐야 합니다.


 6  숙취가 오래 갑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된 후 간으로 들어갑니다. 알코올이 간으로 들어오면 몸은 해독 작용을 위해 알코올을 분해하기 시작하는데, 간이 안 좋으면 당연히 술 해독이 잘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