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식 으로 일석이조 노려보자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몸 속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

 

1. 다시마(미역) : 지방 흡수를 막아줘요

다시마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먹으면 포만감이 드는 반면,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 밖에 안되요.

그리고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알긴산'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줄 뿐더러 변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마와 비슷한 미역의 경우엔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서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도토리묵 :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줘요

89%의 수분으로 이루어진 도토리묵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도토리에 함유된 '탄닌' 성분은 담즙산과 결합해 담즙산의 재흡수를 방해하고, 담즙산의 배설을 증가시킴으로 몸 속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3. 고추 : 섭취한 칼로리를 소모시켜줘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열량 소모를 늘려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고추같은 매운 음식으로 소모시킬 수 있는 열량은 전체 섭취한 칼로리의 약 10% 정도임을 기억해 두세요.

 

4. 양파 : 고지방을 녹여줘요

양파 속의 매운 맛을 내는 '유화프로필' 성분은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녹여내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이 생각보다 심혈관 질환이나 비만도가 적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 잣 : 포만감을 유도해요

잣은 고열량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잣 속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피부를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잣의 지방산 성분은 공복감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합니다.

 

6. 당근 : 쾌변을 도와줘요

당근은 숙변으로 인해 몸이 무겁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먹으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검은 콩 :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줘요

콩에 포함된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할 뿐더러 검은 콩의 '펩타이드' 성분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토코페롤' 성분은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어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8. 마늘 : 뱃살 빼는데 좋아요

마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연소시켜서 변비로 아랫배가 나온 사람, 부기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탁월합니다.

단,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오일이나 식초에 숙성시켜 먹을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큽니다.

 

9. 홍삼 : 지방세포 증식을 억제해줘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지방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10. 감자 - 포만감 최고!

감자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여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중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감자는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 때 가장 포만감을 크게 느끼는 음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 대신 먹어도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습니다.

 

11. 녹차 : 지방축적을 억제해줘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체내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2. 토마토 - 칼로리 낮은 영양 덩어리

토마토는 100g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적게 먹어도 배가 든든할 뿐 아니라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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