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여성이 흡연을 하면 피부 나이는 35-45살로 껑충 뛴다고 합니다. 여성의 흡연은 피부노화를 10~15년 이상 앞당기기 때문이죠.

그리고 흡연하는 기간이 길수록 얼굴에는 노화의 상징인 주름이 늘고 탄력성을 잃게 되는 등 흡연은 피부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여성 흡연자를 위한 스킨케어 노하우 5

 

1. 피부 타입에 맞는 깨끗한 세안은 필수입니다.

흡연자는 평소 메이크업 잔여물, 도시오염 물질, 피부 노폐물은 물론 비흡연자에 없는 담배 연기 속에 든 다량의 불순물과 독성물질까지 있다보니 세안을 더욱 깨끗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비누성분이 없는 순한 비누로 꼼꼼하게 이중세안을 합니다.

 

2.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선택하세요.

세안제도 피부타입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트러블 발생이 적습니다. 건성, 중성, 지성 피부 혹은 여드름, 아토피 등 트러블성 피부 타입에 맞춘 세안제를 선택합니다.

 

3. 지나치게 뽀득뽀득 씻는 건 금물입니다.

너무 열심히 씻다 보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천연오일까지 씻어내어 오히려 피부상태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비타민 A로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세요.

비타민제 보다는 비타민 A가 많이 든 음식, 과일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A가 많이 든 음식 : 당근, 달걀노른자, 버터, 녹황색 야채(당근, 배추, 고추 등), 감귤류, 우유, 대구, 상어 등. 이 음식들을 먹으면 몸 안에서 레티놀 성분으로 변하게 됩니다.

 

5. 비타민 C로 세포 재생을 활성화시켜주세요.

신선한 과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연기와 타르성분으로 인해 부족한 콜라겐 합성을 증대시켜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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