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는 채소 5가지

 

 1  양파

양파에는 머리털 성장에 있어 필수 비타민으로 꼽히는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다. 또한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털 색소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파 즙을 머리에 바르면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피부와 모공의 감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당근

당근 100g에는 비오틴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가 들어있을뿐더러,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도 풍부합니다.

또한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수 영양소로 꼽힙니다.

 

 3  마늘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피부나 모공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강력한 항균 효과가 있는 마늘 즙을 머리에 바르면 감염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마늘에는 머리털 건강에 중요한 무기질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4  시금치

철분이 부족하면 만성 휴지기 탈모로 불리는 탈모 증상이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시금치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이런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 시금치에는 비타민 C와 K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엽산, 망가니즈, 마그네슘, 구리 등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5  오이

오이에는 비타민 C와 망가니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을 뿐더러,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모공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신체 결합 조직에서 발견되는 이산화규소도 풍부해 머리털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